위닝북스가 ‘3일만에 끝내는 책쓰기 수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젠 책쓰기가 답이다’의 2016년형 보급판이다. ‘한국 책쓰기 성공학 코칭협회(한책협)’의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국민 1인 1책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만큼 책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된다면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비범하지 않다는 탓에 언제든지 조직에서 밀려나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책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책을 써서 작가, 강연가, 1인 창업가, 컨설턴트 등으로 자신의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이 시대의 샐러리맨들, 특히 근속 연수가 10년차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 책을 써볼 것을 적극 권유한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내 이름 석 자를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은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 쓰기로 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 성공하는 인생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혁명서다.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하라
저자 김태광은 네이버 카페 ‘한책협’의 ‘책 쓰기 과정’을 통해 수백 명의 작가,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 등을 배출했다. 그 중 이미 대중에게 친숙한 저자들도 있다.
평범했던 독자에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은 생존 독서만으로는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책 쓰기에 도전했다. 그 결과 전문가로 인정받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다.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하게 되면 저서가 쌓여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칼럼 기고, 강연, 컨설팅 활동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회에 공헌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등의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는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하지만 이런 열망은 그저 열망으로 끝나고 만다. 저자는 가장 큰 이유로 책을 쓰는 방법을 모르는데다 매일 조금씩 원고를 쓰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 쓰기 프로세스와 책을 쓰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책을 쓰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래서 쌓인 노하우로 지금의 대한민국 최고의 책 쓰기 코치, 강연가, 작가가 되었다.
【CBC뉴스 관련기사】
ㆍ박지만 폭탄발언, 혼령 '접신설' 뒷받침하나
ㆍ세월호 다음날, 하나씩 맞춰지는 고리…
ㆍ최순실 팔선녀 모임, 21세기 '여자 하나회'였나
ㆍ윤전추 행정관, '꿀벅지' 노하우 전수 억대 연봉
ㆍ정유라 친구증언, 줄줄이 이어지는 '쇼크담'
ㆍ최순실 연예인, 은폐 엄폐해도 다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