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A씨가 뺑소니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2시30분께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도로에서 B(22)씨를 차에 치이게 한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가 없는 6일 자택으로 향하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뺑소니 및 음주여부 확인을 위해 현재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구단 관계자는 수사에 따른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서하나 기자 jindalae@cb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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