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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땅콩] 방탄소년단(BTS)와 비틀스(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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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땅콩] 방탄소년단(BTS)와 비틀스(Beatles)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9.09.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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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 김민철 기자]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위상을 지닌 한류스타이다.   

BTS 방탄소년단을 만나기는 정말로 쉽지 않다. 종편까지 합치면 열개 정도 되는 채널에서도 그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그들은 진정한 ‘현장마니아’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면을 통해서도 접하기 쉽지 않다. 국내 팬들은 지명도에 비해 방탄소년단 ‘출연 횟수’가 적다는 것에 큰 아쉬움을 갖고 있다. 

국내 팬들은 BTS보유국임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한국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이 키워낸 토종이지만 이들은 실하고 멋있게 성장했기 때문에 좁은 울타리에 가두기에는 너무 커버렸다. 

미국 메이저 방송사에 출현해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은 유명MC들이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로 빛났다. 

이들 MC들이나 출연진들도 BTS 포토를 찍는 것을 자랑할 정도이다. BTS와의 후일담을 남기는 것도 통과의례처럼 됐다. 

BTS는 이제 웸블리 구장이 좁다고 느낄 정도로 명실상부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웸블리 구장에서 공연을 가졌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팝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영국인들에게 웸블리는 자존심이다. 웸블리는 인권의 상징이기도 하다. 

고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의 고희연 축하 공연을 연 곳이기도 하다.  

넬슨 만델라는 서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웸블리에 섰다는 것은 ‘슈퍼슈퍼스타’가 됐다는 의미이며 인증이다. 

웸블리는 일단 그 넓은 곳을 채울만한 관객 동원력이 필요한 곳이다. 웸블리에 모인 아미들이 BTS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에 빠진 것을 보는 장면은 실로 귀한 장면이다. 

심지어 한글 가사를 따라 부를 정도로 BTS에 ‘서방’은 빠져있다. 백인들이 BTS가사를 따라 부를 줄 누가 알았는가.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BTS는 훌륭한 문화 외교 사절이다.우리나라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BTS의 역할은 실로 크다. 브랜드 가치로 한국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한 바는 실로 크다.

BTS에 매료된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사의 뜻을 알기 위해 한글을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임진모는 거대하고 섬세하다는 말로 BTS를 표현했다.
 
바위가 용암으로 터져 나오는 거대한 에너지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임진모는 이들은 흙수저라는 것과 메이저 기획사가 아니라는 점을 높이 샀다. 

비틀스와 비교되는 지점이 바로 여기이이다. 

비틀스도 중심 도시 출신이 아니다. 리버풀이라는 ‘오지’ 출신이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의 리버풀은 축구로 전 세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하지만 리버풀이 전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도시가 되기까지에는 비틀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비틀스 역시 좋은 환경에서 자란 금수저들이 아니었다. 

마이너에서 잔뼈가 굵은 가난한 공업지대의 청년들이었다. 

노동자계급과 흙수저 그것이 비틀스와 BTS 교집합이다. 

비틀스와 BTS비교는 이제 어색한 일이 아닌 것이 됐다. 비틀스는 대표적인 ‘개천용’이라고 할 수 있다. 

BTS와 비틀스는 공통적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피와 살을 깎아 우뚝 솟은 탑 같은 존재라는 점이다. BTS의 살인적인 연습량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다. 

비틀스 역시 초강행군으로 유명하다. 

BTS는 비틀스 이후 전무후무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나타난 ‘뉴비틀스’라고 할 수 있다. 

BTS가 유튜브에서 기록으로 남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고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비틀스의 가치는 외형적인 기록이 아니라 내실에 있었다. 

주옥같은 음악성에 뿌리가 내려져 있다는 것이다. 

밥 딜런은 음악의 영역을 문학까지 넓힌 가수이다. 그는 음유시인이라는 말을 들었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존 레논은 사상의 자유를 노래하며 자유인의 상징이 됐고 해방의 표징이 됐다. 제2의 인터내셔널가인 ‘이매진’을 불렀다. 

BTS는 전진중이다. 

비틀스를 능가하는 활화산 같은 에너지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긍정적인 힘을 제공한다. 

BTS라는 이름은 모든 이의 '가능태'(可能態)가 됐다.

[진행ㅣ씨비씨뉴스 = 김보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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