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국위선양’ 대중가수 군복무 면제에 대한 논쟁은 늘 있었다. 팬들에게 ‘대중가수’와 ‘군복무’라는 가치는 늘 부딪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논쟁이기에 늘 찬반에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온다.
최근 논쟁의 중심은 단연 ‘방탄소년단의 군복무 여부’다. 방탄소년단 군면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병무청은 방탄소년단에 대해 혜택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올해 12월 4일까지 입대해야하기 때문에 논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65%의 시민들은 ‘국위선양’을 한 대중가수의 군면제에 찬성하는 입장을 전했다. 그들은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K-POP을 알리는 등 군복무 이상의 일들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35%는 반대 입장을 펼쳤다. 그들은 이른바 ‘떴다’는 이유만으로 군면제를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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