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새해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으로 가장 많이 묻는 인사다. 버킷리스트는 죽기전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에서 유래했다. 2007년 영화 버킷리스트라는 영화가 개봉된 후 널리 쓰이게 됐다. 현재는 소원이나 소망 계획 등을 설명하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다.
버킷리스트는 단지 단어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해보고 싶은 일과 소망 등이 있다는 것은 한해를 살아가는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어떤 버킷리스트를 품고 살고 있을까. 시민들에게 2020년 버킷리스트 1호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가장 많은 대답이 나온 버킷리스트는 ‘취업 및 진로’로 4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여행이 24%를 차지했다. 특히 가족과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운동 및 건강이 20%로 그 뒤를 이었다. ‘암벽 등반’, ‘이성친구 교제’ 등 기타는 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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