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대구 경북 지역에서 특정 종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자, 일부 지자체 등은 해당 종교시설을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지자체들은 감염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첫 환자가 39일만에 2천명을 넘었다. 1천명 이후 이틀만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관련 특정 종교시설 폐쇄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특정 종교시설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찬성 84% 반대 16%로 집계됐다.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인것이다.
특히 시국이 안정될 때까지 만이라도 국민들의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반대의견으로는 강제적으로 폐쇄를 한다면 악영향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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