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대면 교육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교육음원콘텐츠 전문기업 '소리보따리'는 키위뮤직 음원 교육포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런칭 이벤트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일 오전 11시에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에 있는 사물과 악기로 소리 탐색과 연주 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고 소리보따리 측은 전했다.
이 라이브 방송은 학부모 뿐만 아니라 교육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소리보따리는 지난 12일 '장화신은 고양이' 동화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는 방송에서 선보이는 교육음원과 그림자료 등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혜원 소리보따리 대표는 "외부 활동을 자제해야하는 시기에 학부모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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