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독설에 대해 언급을 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김위원장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그가 잘있기를 바라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모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전쟁 중이 아니고 북한과 전쟁에 가깝지도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의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은 "김정은 관련 보고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지켜봐야 한다"면서 "지도자에 대한 정보에 대해선 계속 주시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 상황은 더욱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승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국정부도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CNN이 보도를 내놓을 때 그것에 너무 많이 신뢰를 두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해 보도에 대해서 믿지 못하겠다는 뉘앙스도 비쳤다.
CNN은 이후 기사 내용을 보완하면서 다른 미 정부 관리가 김 위원장의 건강에 관한 우려는 신뢰할 만하지만, 그 심각성은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CNN은 후속보도로 위해 김정은 건강에 관한 세부 내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병이상설을 보도했던 언론사 등은 상황전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집권 후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의 태양절 행사에 불참한 것이 건강 이상설을 낳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북한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수술 받은 중태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배경에 대해 보도했다.
20일 북한은 트럼프가 북한에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말한지 하루도 안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최근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밝히며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도 했지만 편지를 받은 시점이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었다.
북한은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