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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4.6% "아파도 쉬기 어려워" … '회사 눈치' 등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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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4.6% "아파도 쉬기 어려워" … '회사 눈치' 등 사유
  • 최영종 기자
  • 승인 2020.06.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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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065명을 대상으로 ‘아프면 3~4일 쉬기 수칙’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87.2%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 종결을 위해 꼭 필요해서’(72.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아픈데 출근하면 업무나 조직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37.3%), ‘아플 때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것 같아서’(29.8%), ‘코로나 증상이 너무 다양해서’(28.3%), ‘정부지침인 만큼 회사도 관련 제도를 마련할 것 같아서’(17%) 등의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10명 중 6명(64.6%)이 현실적으로 아파도 쉬기 어렵다고 답해 ‘아프면 3~4일 쉬기’ 수칙을 실제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보는 직장인은 적었다.

직장인들이 아파도 쉬기 어려운 이유는 ‘회사나 상사에 눈치가 보여서’(72.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대신 일해줄 사람이 없어서’(43%), ‘동료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42.9%), ‘쉬고 난 후 업무 부담이 더 심해서’(33.6%), ‘인사고과 등 결국 피해가 나에게 돌아와서’(33%), ‘연차 소진이 싫어서’(3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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