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유럽 빌보드 차트(53주 차) 톱10에서 4,5위를 기록한 김호중의 클래식 파고가 심상치 않다. 연초 들려온 기쁜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호중의 클래식을 두고 K 클래식의 약진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보는 팬들도 많다. 김호중의 용기로, 김호중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은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던 클래식, 성악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다.
물론 김호중이 중심이 된 클래식 돌풍은 팬과 가수가 하나가 되어 서로를 위한 소통과 관심이 빚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호중은 이미 영화 파바로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찐팬을 위해서 파바로티 OST를 열창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당시 겸손함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극중 자신을 연기한 이제훈의 모습을 떠올린다는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이에 한 팬은 극중 주인공보다 더 좋아한다면서 팬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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