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8일 열렸다.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상인들의 낙담 매우 커서 참으로 조심스러운 미안한 마음으로 시장을 다녔다. 코로나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피해계층 모든분께 마음 다해 위로드린다. 우리는 당장 가능한 조치부터 신속히 추진 우선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곧 시작한다."면서 코로나로 고통받는 시민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로 부터 국민 삶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사랑 상품권구매열기 뜨겁다.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완판된 지자체도 있다고 한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영업제한 대상 업종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추가 10% 추가 환급해주는 정책도 좋은 반응이다. 민주당과 정부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규모를 15조로 확대했다. 지난해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는데 지역상품구권이 제 역할 했다"면서 지역사랑 상품권이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미얀마 쿠데타 감행해 대해서 미얀부 군부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아시아 민주주의 뿐 아니라 인류 보편 적 가치인 인권과 법치주의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과정서 구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 정치인과 관계자의 즉각 석방과 함꼐 미얀마의 민주화 원상 회복을 촉구했다.
또 "미얀마 시민들의 평화적 저항 운동을 응원하며 선거를 통해 선택된 정당한 정치권력이 미얀마 사회를 이끌기 바란다. 지금 국회에는 이원욱 박영순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 접수돼 있다. 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을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웅래 최고위원은 평생 부당해고와 맞서싸운 김진숙 노동자에 대해 언급했다.
노 최고위원은 "설 이전 명예복직 매듭지어야 한다.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34일간 이뤄진 김진숙 노동자 복직 염원하는 희망 뚜벅이 행진이 사회 각계 참여속에 대장정 마쳤다. 억울한 해고 노동자위해 싸워온 한 사람 복직이 왜이리 어려운지 우리 노동 현실이 부끄럽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