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종로 광장시장을 소개한다.
새로운 맛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떠난다! 오늘 토니정 셰프가 찾은 곳은 종로 광장시장이다.
올해로 115년의 역사를 지닌 광장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시장이다. 한복, 구제, 원단 등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여러 대명사들이 있지만, 그중 단연은 먹거리. 광장시장에 터를 잡고 전통을 이어온 식당들이 있다.
2대째 대를 잇고 있다는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칼국수. 주문 즉시, 손으로 반죽을 밀고 썰어 내어 면발의 쫄깃함과 해물 육수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설을 앞두고 분주한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토니정 셰프. 동그랑땡 구이라고 크게 적힌 글자에 발길을 멈췄다. 동그랑땡 구이의 정체는 돼지고기 목살 양념구이. 동그랗게 말린 목살에 빨간 양념 입힌 모양새다. 50년 전통 유지할 수 있었던 맛의 비결은 뭘까?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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