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MBN ‘판도라’에 새로운 코너가 신설된다.
방송인 최윤영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직접 현장에 나가 게스트들을 만나보는 ‘찾아가는 판도라’ 코너다. 기존의 ‘판도라’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하지만 시청자가 궁금해 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최윤영이 직접 발로 뛰는 것.
첫 게스트를 만나러 간 최윤영은 “첫 게스트에 대해 듣고 요즘 정말 핫하신 분인데 섭외를 하셨다고 해서 놀랐어요”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첫 진행이라고 저를 배려해서 동종업계 종사자였던 분으로 해주신 거예요? 저랑 참 공통점이 많은 분이에요”라고 제작진에게 되물어 시청자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찾아가는 판도라’ 첫 게스트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다. 고 의원의 사무실로 찾아간 최윤영은 그녀의 사무실을 둘러보며, 자연스레 인터뷰를 시작한다. 전형적인 인터뷰 형식에서 탈피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질문을 이어가는 것.
고민정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삶뿐만 아니라 인간 고민정으로서 인생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 워킹맘이자, 아나운서 출신 등의 공통점을 지닌 동년배의 두 사람이기에 더 진솔할 수 있었던 ‘찾아가는 판도라’ 첫 회가 더 궁금해진다.
‘찾아가는 판도라’ 첫 회에서는 고민정 의원의 사무실 공개와 함께 정치인 ‘고민정’의 연관검색어를 통해 알아보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윤영이 진행하는 MBN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를 시청자가 알기 쉽게 풀어주는 정치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