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 입히는 비겁한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권세진입니다.
코로나19 면역을 증명할 수 있는 이른바 '면역 증명서'로 불리는 그린패스. 이스라엘이 백신 2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에게 '그린패스'를 발급해주고, 그린패스 보유자만 입장가능한 장소들이 등장하는 등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른바 '한국판 그린패스'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그린패스. 한국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40%,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48%, 그리고 기타의견이 12%로 집계되었는데요,
현재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취식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벗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의견,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수록 전염의 확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린패스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반면, 그린패스가 한국에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4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들은 특히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불신, 혹은 선택의 자유 침해 등을 언급해주셨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과의 기나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린패스를 비롯한 다양한 해결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댓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쑈의 아나운서 권세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105/415580_218348_3012.jpg)
CBC뉴스ㅣCBCNEWS 권세진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