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장 긴 귀를 가진 개'부터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십대'까지, 2022년 판 기네스북의 기록이 화제다.
이 연례 출판물은 '가장 빨리 물구나무를 서는 것', '30초 안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넘나드는 것' 등 다양한 기록을 보여준다.
어릴 때부터 체조선수였던 영국인 베서니 로지는 가장 빠른 100미터 앞구르기를 42.64초 만에 통과해 타이틀을 획득했다.
로지는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일은 생각도 못 했어요. 저는 어렸을 때 항상 그 책들을 읽곤 했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놀라운 것들을 보곤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리가 없이 태어난 미국인 시온 클라크는 20m 팔로 달리기 기록을 4.78초 만에 달성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래티티아 케이는 30초 만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60회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키가 226.9cm인 캐나다의 올리비에 리우스는 키가 가장 큰 십대의 칭호를 받았다.
루는 '가장 긴 귀를 가진 개' 기록을 세웠다. 귀의 길이는 34cm에 달한다.
캐나다 출신의 개와 고양이 듀오는 4.37초의 기록으로 개와 고양이가 스쿠터를 타고 가장 빨리 5미터 달리기 기록을 세웠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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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