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관심을 가장 끈 출품작은 대한민국의 걸작이자 자부심 그 자체인 누리호 모형이었다. 우주시대의 초석인 누리호를 향해 매스컴과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출품한 누리호는 엔진부터 몸체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부품들을 노출했다. 누리호 내부도 스캔하듯이 살필 수 있었다. 75톤급 엔진 터보펌프와 75톤급 터빈 배기부 등은 과학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 했다.
또 75톤급 엔진 연소기 산화제 공급 고압배관& 고압유연배관은 누리호의 내부 역시 매우 정밀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이 밖에 산화제 재순환 배관 등은 누리호가 우주까지 쏘아 올려지기 위한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는듯 했다.
[촬영=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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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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