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블록체인 플레이 투 언(P2E) 게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토카막 네트워크의 톤스타터에서 진행된 P2E 게임의 퍼블릭 라운드 2는 시작일에 8시간만에 최초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 온더는 톤스타터에서 진행한 드래곤즈 오브 미드가르드의 AURA 토큰이 최초 목표의 302%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힌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톤스타터는 온더가 개발 중인 온디맨드 이더리움 레이어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의 생태계 확장 펀드레이징 플랫폼이다. 톤스타터를 통해 론칭된 프로젝트는 추후 토카막 네트워크의 디앱으로 통합된다고 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드래곤즈 오브 미드가르드의 IDO는 120만 AURA 토큰이 총 2라운드에 걸쳐 22일까지 진행됐다.
톤스타터의 IDO의 퍼블릭 라운드 1은 톤스타터 토큰인 TOS를 스테이킹한 sTOS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128명이 참여를 완료했다. 퍼블릭 라운드 2는 주식 청약과 비슷한 방법으로 18일부터 TON, WTON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171명이 1,143,804 TON(약 77억 원 상당)이 참여했으며, 지난 도어오픈과 비교해 약 2.7배 증가한 수치라는 것이다.
온더 측은 "이번 목표의 달성이 지난 도어오픈 IDO의 성공, AMA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엔젤 투자자 및 VC, 인플루언서 등이 개인적으로 퍼블릭 라운드를 통해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울러 "ATU 파트너스의 박정무 대표도 드래곤즈 오브 미드가르드의 퍼블릭 라운드 2에 참여를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사측은 "ATU 파트너스는 라이프 스타일, 테크 기업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PEF 운용사로 지난 2019년 e스포츠 펀드를 조성해 프로게임단 DRX와 e스포츠 에이전시인 AZYT를 인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준식 온더 대표이사는 “톤스타터가 소개하는 프로젝트가 2번째로 접어들면서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더욱 안정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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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