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속초 중앙시장 게 포장 전문점을 소개한다.
연간 약 1,800만 명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강원도 속초. 해안 절경은 물론, 닭강정, 물회, 오징어순대 등 대표 먹거리까지 즐비한 속초에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속초 중앙시장을 찾아라?
관광객들 눈길 발길 사로잡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요맘때 꼭, 먹고 가야 하는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붉은 대게. 속초중앙시장에서 게로 소문났다는 대박집, 멀리서 봐도 가게 앞은 손님들로 가득이다.
포장 전문 게로 대박났다는 박종하(44)-정미(45)부부. 먹기 좋게 손질까지 하여 포장 판매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물론 속초에 사는 현지인들까지 이곳을 찾는다.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게는 물론 살수율도 높아 단골도 많다.
게로 대박 난 주인장의 노하우, 바로 3단계에 걸친 선별작업과 신선한 해양심층수이다. 조업 배에서 한 번, 가게에서 한 번, 찌기 전에 한 번 총 3번에 걸쳐 게를 선별하기 때문에 살수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일반 상식과 반대로 찌는 방식으로 게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제철 맞은 붉은대게로 월 매출 1억 원을 올리고 있는 속초 중앙시장의 대박집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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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