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비비지 VIVIZ(은하, 신비, 엄지)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의 마지막 콘셉트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콘셉트 비디오 마지막 주자인 엄지의 새로운 비주얼 변신은 물론 완전체 3인의 매력이 포착됐다.
영상 속 엄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고 있다. 생기 넘치는 표정과 핑크빛 메이크업이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 발랄한 양 갈래 헤어에 새빨간 미니 투피스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통통 튀는 느낌을 더했다. 이때 은하, 신비까지 한 공간에 모이며 VIVIZ만의 선명한 3색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로 리듬을 타는 은하, 신비와 달리 엄지는 해맑은 미소를 짓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엄지가 활기차게 재킷을 걸쳐 입는 장면이 담기며 가요계에 출격 준비를 마친 VIVIZ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케 했다.
이처럼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세 멤버의 콘셉트 비디오가 모두 오픈된 가운데, 비주얼 변신에 걸맞은 VIVIZ의 새로운 음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롭게 결성한 VIVIZ는 'VIVId dayZ'의 줄임말이자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짧은 티저에 녹인 음원 일부만으로 이미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 VIVIZ가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여낸 데뷔앨범 'Beam Of Prism'을 통해 어떤 음악적 성장을 펼쳐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VIVIZ의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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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