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장동민 측이 부친 유튜브 금전 갈등 논란에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장동민 소속사 스카이이엔엠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동민 씨 아버지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장동민 씨나 소속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장동민 아버지이자 유튜버 장이장으로 활동 중인 장광순싸는 유튜브 채널 '그까이꺼' 제작진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장광순의 유튜브 채널 '그까이꺼'에는 '안녕하세요. 김피디입니다. '그까이꺼'에 대한 팩트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까이꺼' 제작진 김 PD는 "장이장의 일방적인 방송으로 인해 저는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글로 전달하기에는 할 말이 너무 많지만 간략하게 저의 억울한 심정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광순 씨는 지난 6일 '장이장의 어촌일기' 채널에서 "유튜브 회사에서 수익 얼마를 주는지 모르고 여태까지 왔다"며 김씨가 유튜브 채널을 일방적으로 운영했다. 이후 김씨가 (유튜브 운영을) 하기 싫다는 말을 하고 영상을 가져가려면 얼마를 달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PD는 영상을 통해 장광순씨가 일방적으로 모욕적인 거짓 방송을 했다고 반박하며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를 보였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