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하 CCCR, 이사장 홍승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기업멤버십 SW캠프’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CCCR 신민희 부장은 “이번 기업멤버십 SW캠프 사업은 국내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한 후 진행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SW교육과정 전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프로젝트 멘토로 참여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 채용하게 된다”라며,
“본사에서는 4년여 기간 동안 CA브랜드를 통해 인재 배출, 업계 매칭에 성공해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에 적절한 청년을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CCCR에서는 AI생태계의 대표단체인 한국인공지능협회, Bigdata 전문 교육기업인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digital Twin 특화기술을 보유한 유비씨와 CAB TA (Cloud Ai Bigdata digital Twin Academy)라고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Ai Bigdata digital Twin 인력을 양성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기업멤버십 SW캠프 채용확정 멤버십 기업은 총 53개사이며, 이들 기업과 함께 연간 144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 양성할 계획을 밝혔다.
채용확정 멤버십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박상욱 센터장은 “클라우드 산업에서는 우수 인력 확보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따라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 2개월 간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온보딩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CCCR은 2017년에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국내 1호로 지정되어 매년 100명 이상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는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도 지정되어 SW와 클라우드 인력양성에 대한 전문성을 정부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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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