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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중국이 30일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이에 양쯔강이 마르면서 600년 전의 불상이 발견돼 화제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8일 중국 남서부 충칭시 양쯔강 유역에서 약 6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상 3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불상이 발견된 곳은 양쯔강이 흐르는 물줄기의 일부로 강물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발견된 조각상들은 모두 불상이며, 절벽 꼭대기 부분의 커다란 바위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각상이 600년 전쯤 만들어진 것이 맞다면 명나라 때 제작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불상들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학술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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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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