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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의 첫 작품 '애플 1 컴퓨터' 시제품이 경매에서 67만7196달러(약 9억473만원)에 팔렸다.
21일(현지시간) AP 통신은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경매업체 RR옥션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출신의 한 낙찰자가 1970년대 중반 생산된 애플1 시제품 한 대를 이 같은 가격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매에 나온 시제품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품 인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잡스가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있는 개인용 컴퓨터 가게 '바이트 숍' 주인 폴 테럴에게 애플1 작동을 시연할 때 사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비 리빙스턴 RR 옥션 부사장은 "(이 시제품은) 스티브 잡스와 애플 수집품 가운데 성배와도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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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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