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6호기 가동이 중단됐다.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사 에네르고아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3시 41분부터 마지막 원자로인 6호기를 우크라이나 전력망에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6호기 가동을 중단해 가장 안전한 상태인 냉온 정지 상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원전에 대한 전력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자포리자 원전의 가동이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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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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