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중국이 오는 2025년 우주 관광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과학원(CAS)의 스핀오프(회사 분할) 기업인 CAS 스페이스가 중국의 민간 우주 분야가 연구개발(R&D) 단계에서 시장 원리를 고려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여행 비용은 버진 갤럭틱이 발표한 45만 달러에 비해 저렴하며, 한화로 약 4억~6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우주 관광 서비스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미국계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CAS 스페이스 창업자 양이칭은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미국의 개발 수준을 따라잡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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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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