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허리케인 피오나가 캐나다 동부의 대서양 연안을 강타했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동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노바스코샤주 전력회사는 허리케인 피오나 영향으로 고객의 79%인 41만4천 가구가 정전됐고 인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에서는 95%인 8만2천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고 전했다.
현재 피오나는 허리케인에서 포스트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시속 137㎞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집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식적인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피오나는 앞서 이번 주 초 카리브해 섬을 강타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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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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