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전북현대모터스FC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선수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아너스클럽'의 회원인 전북현대모터스 김진수 선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진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맡겼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새해 첫날 뜻깊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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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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