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피어테크(대표, 한승환)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메리츠 화재와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지닥은 2021년부터 해당 보험을 가입, 계약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지닥이 체결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분실, 도난, 위조, 변조 또는 훼손와 같은 사고 발생 시 투자자들에게 손해배상 책임 이행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지닥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포함해 ‘지갑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지난 12월 총 102개 항목을 평가하는 ISMS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정보 보안 능력을 바탕으로 거래소 출시 후 현재까지 외부 해킹 및 정보 유출 등 보안 관련 사고 0건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닥의 이유리 부대표는 “지닥 거래소 설립 이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제 1가치는 이용 회원들의 ‘개인 정보 보안’이다. 이를 위해 ISMS 인증 심사원 자격을 갖춘 임원을 개인정보보호 총 책임자로 선정해 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 팀 뿐만 아니라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하며 전사 보안의식을 강화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개인 투자자 정보 보호를 선도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지닥은 ISMS 인증 외에도 국내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 취급이 가능한 MSB 라이선스를 취득 하고, 국내 블록체인 분야 특허 등록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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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