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오롯하게 사랑을 전할 ‘꼭두의 계절’이 시작된다.
27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Point 1. 유일무이 ‘꼭두의 계절’을 위해 뭉쳤다! 믿고 보는 작·감·배의 만남!
‘꼭두의 계절’은 백수찬 감독과 김지훈 감독, 강이헌 작가와 허준우 작가 그리고 배우 김정현(꼭두, 도진우 역), 임수향(한계절 역), 김다솜(태정원 역), 안우연(한철 역), 김인권(옥신 역), 차청화(각신 역)까지 탄탄한 작가, 감독, 배우진의 만남을 알렸다.
백수찬 감독과 김지훈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현대와 과거,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드라마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강이헌 작가와 허준우 작가는 캐릭터들의 성격을 하나하나 담아낸 대사들로 밀도 있는 서사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배우는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에 몰입을 책임진다. 오직 ‘꼭두의 계절’의 탄생을 위해 뭉친 작가, 감독, 배우진이 만들 새로운 계절이 궁금해진다.
Point 2. 시공간을 초월하는 드라마 속 다채로운 장르! 풍성한 감정체험 선사!
‘꼭두의 계절’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풍성한 감정체험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저승신(神) 꼭두(김정현 분)와 평범한 인간 한계절(임수향 분) 사이 예사롭지 않은 전생을 짐작게 한 상황.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닿아있는 두 사람의 애틋한 이야기가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아름답게 펼쳐질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꼭두가 인간 한계절의 말 한마디면 사지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모습도 공개돼 그녀의 신비한 능력이 물음표를 남긴다. 또한 저승에서는 망자를 인도하고 이승에서는 인간 쓰레기에게 천벌을 내리는 저승신 꼭두의 저주에 대한 미스터리도 추리의 촉을 자극한다. 이에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부터 흥미진진한 미스터리까지 여러 감정의 향연을 보여줄 ‘꼭두의 계절’이 기다려진다.
Point 3. 인물들 간 다채로운 연결고리! 두 남녀의 경이로운 운명부터 쫄깃한 밀당 케미스트리까지!
‘꼭두의 계절’은 다양한 장르와 함께 등장인물 간의 다채로운 관계성까지 예고하고 있다. 한 여자를 향한 지독한 염원 때문에 저승신이 되고 말았다는 꼭두와 변변치 않은 스펙 탓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무시를 받아온 한계절은 억겁의 시간을 건너 서로와 연결돼 있는 터. 과연 두 남녀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이어져 온 것일지, 결코 바래지지 않는 이들의 경이로운 운명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물관계도 속 태정원(김다솜 분)과 한철(안우연 분)의 쫄깃한 첫 만남, 옥신(김인권 분), 각신(차청화 분) 표 환상의 티키타카까지 각양각색 케미스트리가 기다리고 있어 기분 좋은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꼭두의 계절'은 몇부작일까?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저주를 안고 살아가는 저승신 김정현과 신비한 능력을 지닌 임수향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그릴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오는 27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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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