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현대중공업 2위 한국조선해양 3위 삼성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2월 3일부터 2023년 3월 3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584,5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488,309개와 비교하면 5.6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카본, 케이프, HSD엔진, STX중공업, STX엔진, 세진중공업, 메디콕스, 오리엔탈정공, 케이에스피, 삼영엠텍, 대양전기공업, 인화정공, 삼영이엔씨, 일승, 상상인인더스트리, 한라IMS, 동방선기, 에스앤더블류 순이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중공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280 미디어지수 358,867 소통지수 202,003 커뮤니티지수 1,076,484 시장지수 2,569,089 사회공헌지수 490,1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64,91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122,935와 비교해보면 5.04% 하락했다.

2위, 한국조선해양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190 미디어지수 289,076 소통지수 126,174 커뮤니티지수 1,423,388 시장지수 1,552,470 사회공헌지수 377,6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13,95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721,667과 비교해보면 5.17% 상승했다.

3위, 삼성중공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448,210 미디어지수 311,070 소통지수 297,946 커뮤니티지수 862,856 시장지수 1,316,255 사회공헌지수 251,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87,90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526,503과 비교해보면 1.09% 하락했다.

4위, 대우조선해양 브랜드는 참여지수 235,296 미디어지수 444,118 소통지수 225,225 커뮤니티지수 491,325 시장지수 719,805 사회공헌지수 282,9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8,70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109,167과 비교해보면 13.73% 상승했다.

5위, 현대미포조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84,172 미디어지수 157,659 소통지수 82,393 커뮤니티지수 117,667 시장지수 789,050 사회공헌지수 96,6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27,61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306,511과 비교해보면 1.62% 상승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중공업 ( 대표 한영석, 이상균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488,309개와 비교하면 5.6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35% 상승, 브랜드이슈 1.93% 상승, 브랜드소통 7.68% 상승, 브랜드확산 6.61% 상승, 브랜드시장 8.65% 상승, 브랜드공헌 14.7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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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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