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등 거래소 앱 편의기능 개선 및 유망한 프로젝트 발굴”
“빗썸은 고객과의 소통 진심”
[CBC뉴스] 코인 시장이 최근 꿈틀대고 있다. 과도기에 접어드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사례나, 미국의 6월 CPI 지수가 시장치보다 하회하면서 금리 인상 둔화를 예고한 점 등을 들어 코인시장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제2의 코인부흥기'를 기대하면서 국내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최근 ‘투자자 모시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점유율을 높여 다가올 시장에서 새판짜기에 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이다. 코인 투자 600만 시대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거래소가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소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며 기본기에 충실하겠다는 계획이다.
빗썸 측은 ‘암호화폐 과도기,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한 전략’에 대해 묻는 본지의 질의에 “빗썸은 거래소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UI/UX 등 거래소 앱 편의기능을 개선하고, 유망한 프로젝트들을 발굴해 거래지원(상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선보인 ‘인사이트’ 서비스와 같이 투자지표, 투자 트렌드 같은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여 거래소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투자자 보호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빗썸은 고객과의 소통에 ‘진심’이다. 빗썸은 상반기 민원 처리율 98.3%을 기록하며 상반기 고객지원센터 민원 처리율이 전년 동기 대비 4%p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빗썸은 지난 5월 본지 측에 “투자자보호실을 통해 투자자의 목소리를 빗썸에 가감 없이 전달해 적극 반영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내 스타'에 투표하세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