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양자 컴퓨팅 기업으로 주목받던 아이온큐(IONQ)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1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4.97% 하락한 것이다.
아이온큐는 이날 나스닥 After Market에서는 12.81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8월초 20달러를 찍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온큐는 이날 24개국에 지사를 둔 유럽 기업 베어링포인트(BearingPoint)와 유럽 전역의 고객에게 아이온큐 양자 시스템 액세스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터 채프먼(Peter Chapman) 아이온큐 CEO는 "고객에게 양자 컴퓨팅의 이점과 잠재적 응용 분야에 대해 조언하는 베어링포인트와의 협력을 오늘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통해 아이온큐의 업계 선도적인 시스템과 서비스가 양자 컴퓨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든 고객, 즉 양자 컴퓨팅에 호기심을 갖고 기존 워크플로우에 양자를 통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베어링포인트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유럽의 선도적인 경영 및 기술 컨설팅 기업 중 하나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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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