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10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유독 빛난 드라마는 MBC '연인'이었다.
지난달 31일 10월 네티즌 어워즈가 막을 내린 가운데 드라마대상 1위는 MBC '연인'이 차지했다. 2개월 연속 부문 우승이다.
연인은 9960득표로 드라마대상 1위에 올랐다. 비록 1만 클럽은 문턱에서 달성하지 못했지만 53.9% 득표율을 획득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2위는 JTBC '킹더랜드'(4008득표, 21.7%)가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종영 이후에도 네티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3위는 드라마대상의 강자 tvN '사랑의 불시착'(2537득표, 13.7%)이다. 4위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082득표, 5.9%)가 랭크됐다.
한편 5위부터 10위까지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416득표, 2.3%)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201득표, 1.1%) JTBC '힙하게'(110득표, 0.6%) SBS '7인의 탈출'(57득표, 0.3%)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53득표, 0.3%), 디즈니+ '무빙'(46득표, 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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