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기자] 가수 김장훈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 부문 17위에 올라 있다. 김장훈은 20일 오전 10시 5분 기준 7표를 얻어 0.1%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대스타상 부문 1위는 조용필로 3172표 득표, 40%의 득표율이다. 2위는 김완선(1183표, 14.9%), 3위는 나훈아(1175표, 14.8%)이다.
이어 4위 이선희(770표, 9.7%), 5위 남진(757표, 9.5%), 6위 신승훈(305표, 3.8%), 7위 김건모(149표, 1.9%), 8위 김창완(95표, 1.2%), 9위 김용임(75표, 0.9%), 10위 박진영(63표, 0.8%)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주현미, 진성, 조수미, 임재범, 이문세, 이용, 김장훈, 인순이, 장혜진, 이소라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내달 1·8·15·22일 오후 7시45분, 2·9·16·23일 오후 5시, 3·10·17·24일 오후 4시에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김장훈의 '종합선물세트' 공연의 티켓 예매자 비율은 10대와 20대가 47%로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훈은 1991년 1집 앨범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노래만 불렀지'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오페라' '허니(Honey)' 등이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김장훈 관련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 재생산되며 젊은 층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