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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철 별세..."엄마와 함께 부르던 명곡인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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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철 별세..."엄마와 함께 부르던 명곡인데" 애도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4.07.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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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자료사진.

[CBC뉴스] 가수 현철이 1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2세. 현철은 봉선화 연정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현철은 오랜 무명생활 끝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 주옥의 명곡들을 히트시켜서 결국 최고 인기가수로 등극했다. 

현철이 부른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을 계기로 스타덤에 오른 현철은 1988년 봉선화 연정을 발표한다.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로 시작하는 가사는 공전의 히트를 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현철은 이 노래로 가요대상을 품기도 했다. 가수활동의 정점을 찍고 현철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은 것이다. 

현철은 오랜 기간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철의 팬들은 엄마와 함께 부르던 명곡인데 라며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또 한팬은 이제 아프지 말고 평온하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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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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