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기자] 추석명절위로금 관련 각 지자체에 따라 다르게 시행하기 때문에 인지가 용이하지 않다. 종합적으로 이에 대해 살펴보자.
서울시 강서구는 저소득시민명정위문품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민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명절위문품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기간은 상시신청이며 신청방법은 개인신청 절차가 없다.
국민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수급권자) 자격조회 후 적합 대상자 급여계좌로 일괄 지원한다는 것이다. 지원형태는 현금이라고 한다. 지원내용에 따르면 연 2회 기초생계 또는 기초의료수급자 가구에 시비 3만원 구비 2만원 총 5만원 지원을 한다.
서울시 강남구도 저소득주민 명절위문금 지원을 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별도 신청이 없으며 전화문의는 사회보장과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경기도 화성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명절위로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명절 가계 부담 완화를 통해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신청기간은 설 추석 명절이 속해 있는 달이다.
신청방법은 개인신청 없고 별도 신청은 불필요하다고 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이다. 타 제도에 의해 명절수당 등을 지급받는 보장시설수급자, 가정위탁아동은 중복수혜 불가하다. 지원내용은 설/추석 명절에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한다고 한다. 지원방법은 계좌 입금이다. 일년에 두 번, 설, 추석 명절에 생계. 의료수급자는 가구당 6만원,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가구당 5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