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황영웅과 박민수의 찐우정이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1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지금 봐도 코믹하고 명랑한 기분을 준다.
또 두 사람의 두터운 우정을 느낄 수 있다. '천년지기'라는 노래를 황영웅과 박민수가 듀엣으로 부른 곡은 절창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기라는 것은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를 뜻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노랫말과 가사는 가슴에 착 안겨왔다.
서로 무대위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은 승부보다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티격티격해도 우리 무슨 사이야?"라는 질문에 천년지기라고 답하는 것 같았다.
박민수는 '내가 지쳐 있을 때 내가 울고 있을 때 위로가 되어준 친구"라는 가사를 부르면서 황영웅을 가리켰다. 황영웅은 "너는 나의 보배야'로 화답하면서 의리의 사나이임을 표출했다.
한편 황영웅과 박민수는 9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55분 현재 황영웅은 18427득표로 남자가수상 1위에 올라 있다. 같은 시각 박민수는 111득표로 네오스타상 12위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많은 활동 볼수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