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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vs황새, 지도자로 첫대결…팬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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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vs황새, 지도자로 첫대결…팬들 기대
  • 서하나
  • 승인 2011.06.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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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CBC NEWS] 한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두 거물 최용수와 황선홍이 지휘봉을 들고 첫 대결을 벌인다.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는 서울과 포항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13라운드를 앞둔 두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오후 2시 나란히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두 수장은 격렬한 설전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두 감독은 “K리그를 위해 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입을 모았다. 이어서는 선수 시절 활약상, 세레모니 대결에 대한 의견과 함께 상대 공략점을 짚으며 각각 승리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다음은 두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

대결에 앞선 소감은?
황선홍(이하 황): 요즘 축구계 안팎으로 안 좋은 일이 많았다.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 K리그 살리기 위해서, 신뢰를 회복하려면 좀 더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내일 FC서울전이 시작이 될 것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인 축구로 포항과 K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최용수(이하 최): 노력과 땀에는 정당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판단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내일 경기에서 K리그가 아직 희망이 살아있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

현역시절 최용수 감독대행을 라이벌이라고 느꼈나?
황: 굉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했었다. 최 감독대행은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 부분이 부러웠다. 최용수의 장점과 황선홍의 장점을 섞었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내가 샤프하고 우아했다면, 최 감독대행은 공격수 특유의 터프함을 가지고 있었다. 잘 섞여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최: 황선홍 감독의 캐릭터가 생각이 났다. 황새라는 별명이 있다. 좋게 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투박하고 선이 굵은, 그 시대에 맞는 스트라이커였다. 황 감독은 세밀하고 정교하고 동료를 잘 이용하는 스트라이커였다. 그 부분이 정말 부러웠다.

독수리와 황새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
최: 상식적으로 독수리가 이기는 것 아닌가. 여러 부분에서 우월하다.

황: 강하다고 있는 것은 아니다. 황새의 부드러움 속에서도 강함이 있다. 내일 경기는 포항이 이길 것이다.

?

2주 정도 휴식기 동안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나?
황: 휴식기를 갖고, 10일 정도 시간이 있었다. 무엇보다 동계훈련하면서 수비가 어려워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공격이 취약했다. 공격 조합이나 전술을 많이 생각했다. 수비도 개인적인 수비가 아닌 조직적인 수비를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그 부분을 강조했다.

최: 5월에 체력소비가 많았다. 휴식을 주고 남은 기간에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빠른 템포 축구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구했다. 많은 분들이 수비 불안감을 지적했는데, 연구를 많이 했다.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 이제 쉽게 실점하지 않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하지 않을까 싶다.

내일 경기, 어느 정도 스코어를 예상하나?
황: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은 세 번째 골이다. 어떤 양상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데얀-제파로프-데얀을 조직적으로 막아내는 게 우선이다. 최 감독대행이 세레모니를 못하게 할 생각이다.

최: 나는 잃을 게 없다. 화끈한 공격 축구 주문하겠다. 세 번째 골 보다는 선취득점이 중요하다. 우리는 홈에서 경기한다. 포항은 우리 홈에서 6경기 째 승리를 못 가져갔다. 그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서울이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골이 없다
최: 마음먹은 대로 되면 모든 걸 보여주고 싶지만, 축구라는 게 그렇지 않다. 2연패를 하면서 교훈을 많이 얻었다. 선수 구성이나 체력적인 안배에 대해 선수들에게 공식 사과를 했다. 준비를 잘 해서 팬들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이전까지 K리그 감독 라이벌은 차범근과 허정무였다. 두 감독이 새로운 라이벌이 되는 상황인데?
황: 최 감독대행과는 선수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 감독으로서는 처음이다. 서울이나 포항이나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좋은 라이벌이 리그 전체나 팀을 발전시킬 수 있다. 좋은 라이벌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만날 때마다 흥미진진하고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한다.

최: 선수 시절부터 함께하는 게 즐거웠다. 너무나 많은 가르침 받았고, 땀도 함께 흘렸다. 소중한 추억이 많다. 인생에 방향 설정하는데도 도움 많이 됐다. 지도자 첫 맞대결인데, 승점이 많이 앞서니까 양보를 해주지 않을까?

최 감독대행에게 감독 선배로서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은?
황: 경기는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나도 며칠 밤 고심하고 전력을 짠다. 최 감독대행과 서울의 자신감이 대단하고, 그럴만하다. 우리도 갈 길이 바쁘다. 승점 3점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다. 프로가 어렵다는 걸 느끼게 해주겠다.

최: 황선홍 감독과 이런 자리에 있다는 것은 영광이다. 지금도 부족함을 매일 느끼고 있다. 하지만 승부에서 패배는 있을 수 없다. 홈 경기에서 패하지 않겠다. 황 감독이 여러 부분에서 나보다 월등히 앞서지만, 패배자는 기억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난 잃을 게 없다. 승점 3점 따기 위해 선수들이 열정으로 뭉쳐있다. 꼭 승리하고 싶다.

최 감독대행이 세레모니를 멋지게 한다. 반면 황 감독은 너무 조용한 게 아닌가?
황: 카메라에 안 잡혀서 그렇지 세레모니를 많이 한다. 승부가 결정 나기 전까지는 안 하지만, 두 번째 골이나 결정적인 골이 나오면 많이 좋아한. 카메라에 안 잡혔을 뿐이다. 내가 (세레모니) 하는 것보다는 선수들이 와서 하는 게 더 좋다. 절대 시킨 것은 아니다. 교감이 중요하다. 팀은 하나다. 골을 넣은 선수도 중요하지만, 다른 선수도 중요하다. 같이 모여서 희열을 맛보는 것이 축구다. 그런 부분이 흡족하다. 프로는 팬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 감독대행이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최 감독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최: 연출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나온다. 축구는 골로 승부가 결정 난다. 내 연령대에 감동을 주체한다는 자체가, 표출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상대 팀의 강약점을 말해달라
황: 외국인 공격수들이 위협적이다. 중원에 하대성, 고명진도 좋지만, 제파로프, 데얀, 몰리나가 위협적이다. 개인적인 플레이로 막기는 어렵다. 조직적으로 수비를 해야 한다. 그렇게 준비를 했다. 최 감독대행도 이야기를 했지만 수비의 허점이 있다. 그 부분을 파고들겠다. 좋은 승부가 될 것이다.

최: 포항은 미드필드 지역에서 정교하고 빠른 패스를 통해 공격진영까지 빠르게 올라온다. 큰 틀에서 변하지 않는 선수구성으로 조직력도 좋다. 위협적인 팀이다. 팀 전체로 공격과 수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약점이 수비지만, 그래도 공격축구 하고 싶다. 수비는 한 부분이다. 한 부분에 얽매이지 않겠다. 수비수도 득점하고 도움을 올릴 수 있게, 보람을 느끼게 하겠다. 포항의 약점은 크게 드러난 게 없다.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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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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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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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ang Ji Eun 양지은
6,094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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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IM DA HYUN 김다현
1,820 득표
845 참여
8.2%
4
Hong Ji Yun 홍지윤
1,541 득표
628 참여
6.9%
5
Hong Ja 홍자
1,006 득표
403 참여
4.5%
6
JEONG EUN JI 정은지
680 득표
220 참여
3.1%
7
Ailee 에일리
372 득표
119 참여
1.7%
8
Gaeun Eun 은가은
249 득표
162 참여
1.1%
9
Geum Jan Di 금잔디
216 득표
63 참여
1%
10
IVE ∣ An Yu Jin 안유진
174 득표
59 참여
0.8%
11
Jung Mi Ae 정미애
148 득표
52 참여
0.7%
12
IU 아이유
56 득표
49 참여
0.3%
13
BLACKPINK ∣ JENNIE 제니
52 득표
34 참여
0.2%
14
An Seol A 안설아
43 득표
22 참여
0.2%
15
Jeong Da Kyung 정다경
38 득표
14 참여
0.2%
16
LYn
31 득표
23 참여
0.1%
17
BIBI 비비
8 득표
7 참여
0%
18
Lee Hyo Ri 이효리
8 득표
8 참여
0%
19
MINA 트와이스 미나
6 득표
6 참여
0%
20
aespa ∣ KARINA 카리나
6 득표
5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