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CBC NEWS] 카리브 최고의 해변과 레저가 있는 가장 안락한 천국 칸쿤은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하는 곳 1위로 1988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치첸잇쟈와 유카탄 반도의 마야-톨텍 문명의 유적지이다.
'칸쿤'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1970년대에 멕시코 정부가 본격적으로 개발해서 너비 400m 정도의 좁고 긴 L자형 산호섬 위에 설비가 완비된 초현대적 호화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면서 훌륭한 휴양지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카리브해의 칸쿤은 늘어진 야자수, 해가 떠오를 때까지 멈추지 않는 화려한 밤샘 파티와 최고급 호텔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쇼핑과 옵션이 요구되는 동남아 허니문이 싫다면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칸쿤으로 떠나보자.
칸쿤은 탤런트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휴양지는 세계 곳곳에 많이 있지만 30km에 달하는 해변을 갖춘 곳은 흔치 않다. 멕시코 칸쿤까지는 UA항공을 이용하여 미국을 경유하여 멕시코로 이동한다. 기본 5박 7일 일정으로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오나래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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