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자 급증

2011-05-27     관리자

[CBC뉴스|CBC NEWS] 인터넷 못하면 불안해

버진 미디어 (Virgin Media) 에 의해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이나 핸드폰등 온라인 매개체의 사용이 제한되었을시 사람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증세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1,000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5% 이상이 인 터넷 사용이 가능한 장소에 있을때 마음의 안정과 기쁨 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설문자중 전업주부의 경우 85% 가 집에 있을때 거의 종일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고 했고, 이 중 대다수가 과다한 인터넷 사용에 대해 전혀 반감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설문자중 28% 만이 인터넷사용을 하지 않을때 자유감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29% 는 반대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의 대다수는 가족과의 연락두절에 대한 염려, 그리고 3분의1 가량이 직장 혹은 개인 사업의 관련된 이유, 그리고 나머지는 친구나 동료들과의 대화수단 단절등 다양한 답변들이 있었다.

인터넷 중독자 ‘쏘쏘스 SoSos’족

‘언제나 온라인’라이프 스타일이 현대인 모두의 이야기는 아니겠으나, 조사자료에 근거하면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온라인’되어 있을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 결과를 보였다고 버진 미디아 (Viergin Media) 의 마크 슈바이처 (Mark Schweitzer, CEO) 대표는 전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The Future Laboratory 팀 은 인터넷 연결 여부에 극도의 불안정 증세를 보이는 류의 사람들을 묘사할때 쓰이는 신조어로 ‘쏘쏘스 SoSos’(switch on to switch off) 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자료출처 : tgdaily.com / general science /

author Emma Woollac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