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씨]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올해 주제는 "서비스 증명"

2019-06-07     권오성 기자

2018년 9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제주도에서 첫 컨퍼런스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9월부터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UDC 2019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UDC 2018은 210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35명에 달하는 글로벌 연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2박 3일간 약 1600명이 참가하는 등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UDC 2019은 ‘서비스 증명’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적용된 서비스를 대거 소개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 증명에 나서며 블록체인 상용화 흐름에 탄력을 주겠다는 청사진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해커톤, 핸즈온, 전시, 밋업 등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진정한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가 되도록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행 = 최서원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