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정의당 "쌀목표가격 결정하라" …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지적도

2019-11-07     강희영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정의당이 7일 쌀목표가격 지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은 초미의 관심사인 세계무역기구(WTO)체제에서의 개발도상국 지위 유지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지금 농촌 들녘은 유례없는 잦은 비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피땀으로 지켜온 벼 수확이 끝나고 다음해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2년째 계속되고 있는 국회의 직무유기로 쌀 목표가격이 결정되지 못해 시중 쌀값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쌀값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농촌경제가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WTO개도국지위 포기에 따른 후 폭풍을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