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방탄소년단(BTS) 공항 '꽃미남 포스'를 … 병역특례 관심도

2019-11-22     권오성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방탄소년단이 21일 인천국제 공항에서도 꽃미남 자태를 뽐냈다. 가려진 얼굴이었지만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병역문제로 같은날 초미의 관심사가 되기도 했다. 병역특례제도가 방탄소년단에게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 월드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무산되자 일부 팬들은 실망을 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병역문제는 두고 두고 논란 거리가 될 것 같다. 형평성 문제 등 여전히 잠복한 사안이 많기 때문이다. 

제 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에는 병역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국방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부서들이 참석한 회의였다. 

하태경 의원은 "“BTS처럼 대중음악 세계 1등은 왜 병역문제를 못 받느냐"고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도 방탄소년단이 국가에 공헌을 했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