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나경원 "격동의 1년 이었다" … 생일 '마지막 회의'를

2019-12-06     최영종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나경원 원내대표가 원내대책 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원내대표에서 물러났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기자들 앞에서 격동의 1년이었다고 생일에 마지막 회의를 주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1년동안 의원총회를 다른 때보다 1.5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앞으로 중요한 정기국회 마무리가 남아있다"면서 후임자가 잘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비공개로 개최된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로 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