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송가인 진심어린 위로 '진한 우정 느낌이'

2019-12-13     박현택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송가인이 친구인 이미리가 단 2점차이로 MBN 보이스퀸에서 탈락하자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3라운드 진출 최종 채점표는 1위 안이숙, 2위 김은주, 박진영 순이었습니다. 송가인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친구에게 박빙의 승부였다면서 수고했다는 말을 건넸습니다.

치열했던 지옥의 어벤져스에서 탈락한 이미리에게 송가인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면서 영상통화를 통해서 화면으로 위로했습니다.

송가인은 이미리를 향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경기민요 맥을 이어가야 한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었습니다.

송가인의 코멘트에 이미리는 주먹을 불끈 쥐면서 알겠다 고마워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송가인과 이미리의 아름다운 우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높이 평가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