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한채아 남편 차세찌 음주운전 입건 … 윤창호법 여부가

2019-12-24     박현택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한채아 남편인 차세찌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삼남인 차세찌씨는 면허 취소 기준을 웃도는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차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차세찌 씨는 23일 오후 11시40분께 종로구 부암동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차 씨가 자신의 운전사실을 인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관심사는 차 씨의 행위가 윤창호법 적용대상 여부입니다. 강화된 음주운전법을 바탕으로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차씨는 지난해 5월 배우 한채아 씨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차씨는 그해 10월 아빠가 됐습니다. 아내 한채아 소속사 측은 "따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세찌가 언론에 언급된 계기는 그가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대웅제약의 CF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차세찌는 아버지, 형과 함께 CF송을 부르며 숨겨둔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