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신소율 김지철 , 크리스마스 러브라인으로 … 눈시울 적시게 감동

2019-12-26     박현택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신소율 김지철 예비부부가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24일 밤 10시 방송딘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전격 합류해 예능끼를 발산했다.

신소율은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줘 많은 팬 층을 확보했다. 깊이있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다. 

김지철은 뮤지컬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하고 있는 클래스급 스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예비 부부의 깜짝 프러포즈 장면이 담겼다. 김지철은 동료 뮤지컬 배우를 총출동시켜서 지상 최고의 프러포즈를 기획했다. 

신소율을 속이기 위한 허당 연하남의 고군분투 프러포즈 대작전을 본 시청자들은 어딘가 허술하고 부족한 프러포즈지만 진정성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신소율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신소율은 김지철이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면서 열창을 하는 모습을 감동으로 지켜보기도 했다. 

김지철은 프로포즈의 절정인 손편지를 준비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를 러브라인으로 물들인 두사람의 핑크빛 연정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야말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광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