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 리벤지를 위한 시동들, 같은 목표로

2020-01-09     정종훈 기자
MBC

나쁜사랑 , 형부와 처제 같은 길로 

MBC 나쁜사랑에서 이선호가 돌아왔다. 윤종화는 증오로 이글이글 타면서 정애리 앞에서 반드시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밝힌다. 부사장 자리라는 중책을 맡긴 것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선호가 다시 노유에 들어온 것은 사실 아내에 대한 의문사를 파헤치려는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신고은과 같은 목표로 회사를 다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고은은 형부와 마찬가지로 언니의 의문사를 풀기위해 알바생 신분으로 입사한 것이었다. 

두사람의 목표치가 같은 만큼 애정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신고은은 이선호가 다시 돌아온 것을 안도하면서 그가 자신의 신분을 속인 것에 대해 항의를 한다. 

이선호는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다면서 공원에서 단둘이 있을때 사과를 한다. 이선호는 신고은에게 중책을 맡기려 하지만 신고은은 고사하는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이선호는 신고은이 뛰어난 원단기술자로 반드시 영입해야  할 인사로 낙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