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 , JK김동욱 "내가왜" … 영기 크론병 , 김호중 극찬

2020-01-10     권오성 기자
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 삼식이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는 여전히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복면을 쓰고 나타나 노래를 멋있게 소화해 낸 삼식이는 직장인 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공연이 끝나자 많은 네티즌들은 "JK김동욱"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장윤정이나 여러 심사위원들도 복면을 썼지만 삼식이의 정체를 안다며 서로 귀엣말로 전달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삼식이는 미스터트롯 방영이후 최고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삼식이에 대해 이날 방송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연예인이며 천명훈과는 아는 사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장윤정은 삼식이의 모습만 보고도 누군지 알 것 같다고 자신있게 밝히기도 했다. 삼식이 역시 자신의 신비감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음성을 내지 않고 필담으로 대화를 했다. 

삼식이는 결승에 오르면 가면을 벗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가수 JK김동욱은 자신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핫한 키워드가 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JK김동욱은 오해하지 마세요라는 태그를 걸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복면을 쓴 사람들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본인의 부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복면가왕에서 자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네티즌 뇌피셜이 맞았던 사례를 들이대기도 했다. 

한 팬은 "불금에 기쁜소식 내가 1위한 것 같이 기쁘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크론병을 고백한 영기도 올하트를 받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호중은 성악으로 트로트를 멋지게 소화해 내 진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