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불교계에 육포 선물 , "한과가 잘못간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불교계에 육포 선물을 했다가 회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육포는 지난 17일 조계종 총무원에 포장육포가 설선물로 도착한 것이다. 선물의 명의는 황교안 대표 였다는 것이다. 

한국당은 조계종에 육포가 설 선물로 배송된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조계종은 육식을 금하는 계율을 가지고 있다. 

당황한 한국당 측은 육포선물을 직원을 보내 회수했다고 한다. 

황교안 대표는 "조계종에 그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 .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자유한국당은 애초에 조계종 선물로 선택된 것은 한과였다면서 다른 곳으로 가야할 선물이 조계종을 배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측은 "불교계 분들께서 느끼셨을 황망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다"고 밝혀 사과 뜻을 다시 표명했다